폐암의 가장 중요한 원인은 흡연이다. 흡연가들은 비흡연가보다 폐 암 발생률이 13배나 높다. 그러나 간접흡연도 예외는 아니다. 간접흡연으로 인해 폐암이 생기는 것은 흡연자가 폐암에 걸리는 것과 같은 원리다. 간접 흡연으로 인한 폐 암 발생률이 비흡연가보다 1.5배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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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담배 1상자를 40년 이상 흡연하면 폐 암 사망률이 20배 늘어난다. 금연 후 1주에서 1개월 정도 지나면 흡연 때 나타나는 기침, 가래의 증상이 급격히 줄어 스스로 건강이 좋아졌다고 느낀다. 실제로도 심근 경색이나 협심증 같은 심혈 관계 질환 위험도는 보통 1개월~2개월이 지나면 급격히 떨어진다.폐 암의 위험은 금연 후 5년이 지나면 50%정도, 10년이 지난 90%정도 감소하게 된다. 따라서 흡연자는 빠른 금연 결정이 중요하다. 금연 의지가 있다면 호흡기내과에서 상담을 받아볼 것을 권한다.
담배와 상승적으로 작용하는 발암물질로 석면이 있으며 이외에 직업요인, 대기오염, 염증상흔, 나이, 유전요인 등이 있다.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PM2.5는 고기 굽는 등의 음식을 조리할 때도 발생한다. 따라서 음식을 조리할 때는 환기가 잘 되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밀폐된 상태에서 요리를 하면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므로 반드시 환기를 시키는 것이 좋다.
위의 포스팅은 이진화 교수의 건강정보 동영상 일부를 발췌한 내용으로 해당 동영상을 클릭하시면 폐암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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