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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은 대장암에 잘 안걸린다? 여 봅시다

대장암은 직장이나 결장 등에 생기는 악성 종양을 말하는 것입니다. 대장암은 주로 50세 이상의 중년 남성에게 주로 일어나는 암으로, 여성은 대장암에 걸리기 어렵다고 생각하는 타입이 많습니다. 과연 그럴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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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말 발표된 국가암 등록통계에 따르면 2017년 남녀 전체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 암은 위암이었고 이어 대장암, 폐암, 갑상선암, 유방암, 간암, 전립선암의 순이었습니다. 대장암 발생 순위는 위암에 이어 2위를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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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남녀암 발병 순위를 별도로 보면 남성암 발병 순위는 위암→폐암→대장암→전립선암→간암-갑상선암 순, 여성암→갑상선암→대장암→위암→폐암-간암 순이고


<2017년 주요 암종 발생자 수 및 발생분율, 여성> (단위 : ,, 人, 人/10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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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과 비교해도 남자, 여자 각각 상위 6개 암 순위에는 변동이 없었습니다. 즉, 대장암은 남성뿐만 아니라 여성에게도 발병률이 높은 암이라는 것입니다.그렇다면 암의 유병자 수는 어떨까요?암 유병자는 암 진단 후 현재 진찰 중이거나 완치된 사람을 뜻하는데, 국내 암 유병자 수는 약 187만 명으로 전체 국민의 3.6%를 차지했습니다. 참고로 암 유병자 수는 전국 단위의 암 등록 통계를 산출하기 시작한 1999년 이후 암 발생자 중 2018년 1월 1일 생존이 확인된 사람의 수입니다.<암종별/성별 주요 암 유병 현황:2017>(단위:사람, %, 사람/10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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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종별로는 남녀 모두 갑상선암(40만5032명)의 유병자 수가 전체의 21.7%로 가장 많았고 이어 위암(28만9223명), 대장암(25만1063명), 유방암(21만7203명), 전립선암(8만6435명), 폐암(8만4242명) 순이었다.남녀별로 보면 남성암 유병자의 순위는 위암→대장암→전립선암→갑상선암-폐암→여성암 유병자의 순위는 갑상샘암→유방암→대장암→위암-자궁경부암의 순이고,


대장암은 이전에는 50세 이상의 중년 남성이 주로 걸리는 암으로 되어 있었지만, 최근에는 운동 부족, 과체중, 스트레스 등으로 젊은 환자, 여성 환자도 증가하고 있을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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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에 걸리게 되면 설사를 많이 하거나 변비가 될 수도 있습니다. 변이 가늘어지거나 배변 후에 잔변감이 심하고, 혈변, 검은 변이 나오는 것도 대장암이 의심됩니다. 복통, 복부 팽만 등 불쾌감이 있거나 쉽게 피로해지고 소화불량, 구토, 식욕부진 등이 있으면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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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치료 중에 대장 내시경 검사를 받으면 잘 발견되는 것 중 하나가 용종인데, 대장암의 씨앗이라고 불리는 용종을 미리 제거하면 암에 걸리는 것을 예방할 수 있을 것입니다. ​


또 30~40대에서도 부산을 과도하게 섭취하고 술을 많이 마시는 잘못된 습관이 있으면 대장암에 걸릴 위험이 높습니다. 따라서 올바른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가지는 것이 가장 좋은 대장암 예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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